'디에이치 아너힐즈' 일반 분양가 인하…3.3㎡당 평균 4178만원
'디에이치 아너힐즈' 일반 분양가 인하…3.3㎡당 평균 4178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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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에이치 아너힐즈 조감도.(사진=현대건설)

[서울파이낸스 나민수기자] 개포주공3단지재건축조합 이사회는 지난 28일 이사회를 열고 '디에이치 아너힐즈' 일반 분양가를 인하키로 했다고 29일 밝혔다.

조합에 따르면 이번 이사회를 통해 의결된 일반 분양가는 3.3㎡당 기준 평균 4178만원으로 책정하고, 일반 분양가의 1% 범위 내에서 조합장에게 조정 권한을 위임했다. 이 경우 디에이치 아너힐즈 일반 분양가는 HUG 분양가 가이드라인을 수용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내달 3일 개최되는 조합 대의원회 회의에서 안건이 가결되면, HUG 분양보증 재신청과 강남구청 분양승인 이후 본격적으로 분양에 나설 예정이다.

조합은 내달 8월18일 모집공고를 내고 19일 견본주택을 재오픈 한 후, 24일 특별공급, 25일 1순위, 26일 2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는 계획이다.

한편, 디에이치 아너힐즈는 지난 7월8일 견본주택을 오픈했으나 HUG의 분양보증 거부로 그 동안 분양이 연기 됐었다. 총 1320세대(전용 49~T148㎡) 중 단 69세대(전용 84~131㎡)만이 일반분양 물량이다. 견본주택은 도곡동 힐스테이트 갤러리(서울시 강남구 도곡1동 914-1) 3층 'THE H Gallery'에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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