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미래재단, 어린이 '희망나눔학교'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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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BMW코리아미래재단)

전국 190개 학교·3800명 어린이에게 급식·학습 지원

[서울파이낸스 정수지기자] BMW코리아미래재단은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와 함께 8월12일까지 저소득가정 어린이를 대상으로 '2016 여름 희망나눔학교'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BMW코리아미래재단이 2012년부터 5년째 후원 중인 희망나눔학교는 방학 중 가정의 보호를 받기 어려운 저소득가정 어린이들의 학습과 성장을 지원하는 굿네이버스의 주요 사업 중 하나다.

올해 희망나눔학교는 '어린이들의 꿈이 자라는 행복한 방학'을 주제로 전국 190개 학교, 3800여명의 저소득가정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신체, 정서, 인지 등을 아우르는 전방위적 교육 프로그램을 전개한다. 급식 지원을 비롯 건강 관리, 학습 지도 등도 이뤄진다.

BMW코리아미래재단의 목적사업 중 하나인 '주니어 캠퍼스'를 통해 과학 창의교육을 진행하는 한편 '넥스트 그린(NEXT GREEN)'을 통해 물에 대한 환경 교육도 한다. 넥스트 그린은 융합적 콘텐츠와 철학적 발문법으로 접근하는 환경교육 프로그램으로 올해 환경부로부터 환경교육 인증을 받았다.

또 '우리가 꿈꾸는 미래'를 주제로 한 팀프로젝트의 우수 작품에 대해서는 소정의 선물을 주며 자기조절 능력 향상을 돕는 통합예술프로그램과 미래의 직업을 체험할 수 있는 특기활동도 지원한다.

한편 이 재단은 2012년부터 지난 1월까지 총 1513개 학교, 3만441명 어린이들과 희망나눔학교를 진행했다. 겨울 희망학교에서는 6학년 졸업생 어린이에게 중학교 교복을 지원 중이며 현재까지 총 382명의 어린이가 교복을 후원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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