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엔터, '2016갓오브하이스쿨' 정식 출시
NHN엔터, '2016갓오브하이스쿨' 정식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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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HN엔터테인먼트는 하반기 첫 모바일 신작 '2016갓오브하이스쿨 with 네이버웹툰(2016갓오하)'을 구글플레이를 통해 정식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사진=NHN엔터테인먼트)

[서울파이낸스 이호정기자] NHN엔터테인먼트는 하반기 첫 모바일 신작 '2016갓오브하이스쿨 with 네이버웹툰(2016갓오하)'을 구글플레이를 통해 정식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SN게임즈가 개발한 '2016갓오하'는 네이버 인기웹툰 '갓오브하이스쿨'을 원작으로 한 동명의 모바일 게임으로, 풀 3D 그래픽의 모바일 액션 RPG(역할수행게임)다.

지난해 마지막 테스트 이후 약 1년여 남짓 추가 개발기간 끝에 정식 출시에 성공했으며, 사전등록 예약자 수만해도 지난해와 올해를 합해 70만명을 넘을 만큼 이용자의 관심이 뜨겁다.

특히 진모리와 유미라, 한대위, 박일표 등 웹툰 갓오브하이스쿨의 등장인물과 같은 300여개 이상의 원작 캐릭터를 8등신 3D로 구현, 마치 진짜 웹툰을 보는 듯한 탁월한 그래픽이 압권이며, 260여개 이상의 모험 스테이지와 요일던전, 무한녹스전 등 5종의 수련모드, 3대 3대전과 6대 6대전 등 2종의 PvP 모드 등의 콘텐츠로 무장했다.

정우진 NHN엔터테인먼트 대표는 "최근 인기 웹툰 지적재산권(IP)를 활용한 다양한 모바일 게임이 출시, 게임과 웹툰의 콜라보레이션이 더욱 주목 받는 시기"라며 "이번 2016갓오하는 동일한 웹툰을 소재로 서로 다른 모바일 게임이 탄생한다는 면에서 특별한 의미를 부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16갓오하는 연내 iOS 이용자들을 위한 애플리케이션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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