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투자신탁운용, 신임 대표이사 신준상씨 선임
대한투자신탁운용, 신임 대표이사 신준상씨 선임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울파이낸스
[김참기자]<charm79@seoulfn.com>7일 대한투자신탁운용은 신준상(申浚祥,51세) 대한투자신탁운용 부사장을 대투운용의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신대표는 91년 하나은행에 입행 후 2005년 6월 대투증권 부사장을 맡으면서 증권분야 경험을 쌓은 후 올해 국내 최대의 자산운용사인 대투운용 대표이사로서 자산운용에 대한 경험까지 축적해 은행과 증권,자산운용까지 두루 섭렵한 국내에 몇 안되는 금융전문가 반열에 오르게 됐다
 
신대표는 증권사 부사장 재직시에도 대투운용이 지난해 12월 중국 증권감독위원회 (CSRC) 외국인 적격기관투자가(QFII) 인가를 국내 자산운용사로는 처음으로 신청하도록 하는 등 발 빠른 감각을 과시한 바 있으며, 선진자산 운용기관과의 전략적 제휴 등 해외진출 사업을 주도적으로 추진해와 이미 정통 ‘자산운용맨’으로의 변신에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申대표는 "그간 축적된 대투운용의 자산운용 노하우를 바탕으로 해외진출과 선진 자산운용기관과의 합작을 통해, 은행ㆍ증권ㆍ자산운용업을 아우르는 하나금융그룹내 시너지 극대화로 대투운용을 세계수준의 글로벌 자산운용회사로 성장시키겠다"고 취임 포부를 밝혔다.
 
주요약력 ▲1957년생, 경기고, 서울대 경제학과 졸 ▲1991년 하나은행 입사 ▲싱가포르지점장, 전략기획부장, 특별프로젝트 본부장 등 역임 ▲2005년 6월 대투증권 부사장 ▲대투운용 부사장
 
김 참 기자 <빠르고 깊이 있는 금융경제뉴스>

이 시간 주요 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