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K저축銀, '제7회 국인 글로벌 멘토링 발대식'
OK저축銀, '제7회 국인 글로벌 멘토링 발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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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OK저축은행

[서울파이낸스 박윤호기자] OK저축은행은 지난 6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제7회 국인 글로벌 멘토링 발대식'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국가적 인재, 국제적 인재'라는 뜻의 '국인'은 재일동포 3·4세 학생을 위한 글로벌 멘토링 프로젝트를 매년 진행하고 있으며, OK저축은행은 지난 2010년부터 7년 연속 단독 후원하고 있다.

이번 발대식에는 OK저축은행 임직원과 박주선 국회부의장, 김영수 전 문화체육부 장관, 김종규 문화유산국민신탁 이사장, 손경수 전 교원대 교수 등이 참석했다.

이날 발대식에서 박주선 국회부의장은 "국인 대학생들의 활동이 일본에 거주하고 있는 재일교포들에게 한국의 뿌리를 심어주고, 자긍심을 전해주는 역할을 해주고 있어 자랑스럽고 고맙다"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국인 글로벌 멘토링에는 66명의 대학생이 참여했으며, 이들은 오는 20일부터 8월 6일까지 교토국제학교를 시작으로 나고야 한국학교, 오사카 금강학교, 오사카 건국학교까지 총 4개 학교에서 재일동포 학생들을 위해 멘토링 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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