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H, '2016 투명회계대상' 대상 수상
KTH, '2016 투명회계대상'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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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3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한 후 오세영 KTH 대표이사(우)와 황인태 한국회계학회 회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KTH)

[서울파이낸스 이호정기자] KTH가 지난 13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한국회계학회 주최로 열린 '2016 투명회계대상' 시상식에서 코스닥등록기업군 대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투명회계대상은 국내 기업들의 투명경영을 진작시키기 위해 2001년 제정된 시상제도로 매년 투명한 회계처리 및 충실한 공시로 시장의 건전한 회계관행 정착에 기여한 기업에 수여하는 상이다.

심사는 사업보고서와 감사보고서를 기본으로 회계학적 지표, 공시품질 등에 대한 평가를 종합해 4단계 분석을 거쳐 우수기업을 선정한다. 수상기업은 자산 규모 2조원 이상 기업군, 자산규모 2조원 미만 기업군, 코스닥등록기업군으로 나눠 선정된다.

이 날 시상식에서 김태환 KTH 경영기획실 상무는 시행 중인 회계투명성 제고활동 및 투명경영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시상식에서 수상자로 나선 오세영 KTH 대표이사는 "신뢰를 우선으로 하는 경영방침을 바탕으로 정확한 정보제공과 건실한 재무구조를 유지하여 투명경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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