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보증기금, 창립 40주년 투자로드쇼 개최
신용보증기금, 창립 40주년 투자로드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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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신용보증기금

[서울파이낸스 이은선기자] 신용보증기금이 창립 40주년을 맞이해 유망 중소기업을 적극 발굴하고 민간자본 투자 유치를 지원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신보는 9일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호텔에서 창립 40주년 기념 '신보 2016 투자로드쇼'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투자로드쇼 1부 에서는 전국 영업점에서 신용보증을 이용하는 우수기업 중 8개 기업을 선별해 신보가 직접투자를 지원하는 투자오디션을 진행했다.

2부 순서는 신보로부터 투자·보증을 지원받은 기업 중에서 신규투자자금을 원하는 31개 기업을 16개 벤처캐피탈과 대기업에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권장섭 신보 자본시장부문 담당이사는 "앞으로도 신용보증을 통한 대출 지원에만 그치지 않고 직접투자 활성화를 통해 중소기업이 중견, 글로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보는 이날 행사에 앞서 한국경영혁신중소기업협회, 한국성장금융투자운용(주), 한국벤처캐피탈협회는 '공동투자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정책금융과 민간자본이 협력해 창조적인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갖춘 중소기업들에게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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