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카드, 현금서비스 등 수수료 인상하기로
국민카드, 현금서비스 등 수수료 인상하기로
  • 서울금융신문사
  • 승인 2002.12.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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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카드는 12일 현금서비스 수수료를 종전 평균 19.80%에서 20.98%로 인상한다고 발표했다. 또 할부수수료는 10.5~15.20%에서 10.5~16.20%로, 할부기간별 가산금리도 기존 0.75~1.5%에서 0.5~2.0%로 조정했다.
현금서비스 취급수수료의 경우 24시간 옥외 현금지급기 이용시나 타 은행 CD기 이용시에도 건당 600원을 고객에 부담시키기로 했다.
이와 함께 카드론 이자율도 9.5~17.9%에서 8.5~19.2%로 조정, 신규 취급분부터 적용한다. 현금서비스, 할부, 현금서비스 취급 수수료 조정은 내년 1월말부터 시행한다.
국민카드는 내년 경영전략으로 기존고객 관리와 우량고객 확보에 중점을 두고 있다. 또 전회원의 손실위험 등급을 개발, 연체회원의 성향에 따라 차별화된 회수전략을 구사하기로 했으며 신규회원 모집목표도 종전 200만명에서 90만명 이하로 대폭 축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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