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건설, '가천대역 두산위브' 견본주택 27일 오픈
두산건설, '가천대역 두산위브' 견본주택 27일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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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천대역 두산위브 조감도.(사진=두산건설)

[서울파이낸스 나민수기자] 두산건설은 성남시 가천대역 인근에 '가천대역 두산위브'를 27일 분양한다고 밝혔다.

태평동 건우아파트를 재건축하는 단지로 지하 2층~지상 15층, 8개동 503세대로 이 중 186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주택형별로는 △59㎡ 162가구 △84㎡ 24가구 등이다.

지하철 분당선 가천대역이 단지와 도보권에 있어 잠실역까지 18분, 선릉역까지 22분이면 이동이 가능하며, 서울 외곽순환도로, 분당-수서간 고속화도로, 성남대로 등으로 이동이 수월하다.

영장산 터널을 이용하면 위례신도시까지 10분 내 이동이 가능하다. 여기에 올해 9월 단지 주변으로 성남~여주간 복선전철이 개통을 앞두고 있다.

강남권과 인접해 있어 송파 롯데월드 및 가락시장, 위례 가든파이브, 강남 삼성서울병원 등으로의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공유할 수 있다.

단지 주변으로 이마트(성남점), 모란시장, 수정구청, 주민센터 등 주요 관공서가 인접해 있으며, 반경 2km 내 대형수영장과 실내 테니스장 등이 있는 성남종합스포츠센터가 올해 6월 준공을 앞두고 있다. 또한 단지에서 도보 15분 거리에 성남시립의료원(2017년 예정)이 준공될 예정이다.

반경 1km 내 성남 수정구 학원가와 성남서초, 태평초, 수진초, 태평중, 성남여중 등이 위치해 있다. 또 가천대(글로벌캠퍼스) 동서울대 등 대학시설도 가까이 있다.

청약 일정은 오는 3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6월1일 1순위, 2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는 9일 발표되며, 계약은 14~16일까지 3일간 견본주택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서울시 강남구 자곡동 661번지 일대에 있으며 입주는 2018년 9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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