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銀, 국민銀 눌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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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파죽 6연승 '선두'...국민 '꼴찌' 추락
신한은행이 국민은행을 눌렀다.
신한은행은 22일 오후 5시 안산와동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삼성생명배 2007 여자프로농구 겨울리그에서 천안 국민은행을 81-53으로 누르고 파죽의 6연승을 기록했다.
 
이로써 신한은행은 2위 춘천 우리은행을 1.5경기차로 따돌리고 선두자리를 지켜냈다.
반면, 지난해 여름리그 우승팀 국민은행은 1승5패의 전적으로 꼴찌로 추락했다.
 
'다윗과 골리앗'의 대결로 비유된 이날 경기에서 신한은행은 3쿼터 초반 전원주와 정선민의 활역에 힘입어 일찌감치 승리를 확정, 낙승을 거둘 수 있었다.
 
공인호 기자 ihkong@seoulf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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