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선주號 기업은행, 나눔 활동으로 '참! 좋은 은행'
권선주號 기업은행, 나눔 활동으로 '참! 좋은 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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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정초원기자] IBK기업은행은 '참! 좋은 은행'이라는 슬로건 아래 '나누면 나눌수록 행복해 진다'는 믿음으로 광범위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권선주 IBK기업은행장은 저소득 중소기업 근로자와 전통시장 상인, 독거노인, 미혼모, 장애인, 국가유공자 지원과 비인기 스포츠 후원에 다각도로 관심을 쏟고 있다.

이를 통해 IBK기업은행은 △2013년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 대통령표창 △2013년 보훈문화상 △환경부장관 표창 △2014 나눔국민대상 대통령표창 △2014대한민국 교육기부대상 △2014메세나대회 문화공헌상을 수상했다. 또 동반성장위원회, 산업통상자원부, 환경부, 고용노동청이 주관하는 '공생을 위한 사회책임경영 리더'에 2년 연속으로 선정됐다.

◇中企근로자 복지·소외계층 지원에 '박차'

▲ 권선주 IBK기업은행장(왼쪽)은 지난달 12일 서울 을지로 본점에서 사회적기업 빅이슈코리아에 홈리스 자활사업을 위한 후원물품을 전달했다.(사진=IBK기업은행)

IBK기업은행은 2006년 4월 중소기업 근로자 가족의 복지 향상을 목적으로 공익재단인 'IBK행복나눔재단'을 설립해 지금까지 309억원을 출연했다. 이를 통해 중소기업 근로자 자녀 5076명에게 68억원의 장학금과 희귀·난치성 등 중증 질환자 1583명에게 치료비 62억원을 지원했으며, 중소기업 발전을 위한 학술·연구활동과 소외계층 후원사업에 99억원을 후원했다.

IBK기업은행 관계자는 "희귀·난치성 질환자의 경우 질환이 완치될 때까지 가능한 한 최대로 치료비를 지원하고 있다'며 "병환으로 인해 오랫동안 학업에 전념하지 못한 소외계층 아동을 위해 대학생 멘토를 선정해 학습지도까지 연결시켜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IBK기업은행을 대표하는 '멘토링 사업'도 있다. 'IBK 청년희망 멘토링'은 IBK기업은행 신입행원이 금융권 취업을 희망하는 대학생들의 '취업멘토'가 되고, 이런 도움을 받은 대학생들이 소외계층 아동의 '학습멘토'가 돼주는 멘토링 프로그램이다.

2011년부터는 기업 경영현안을 무료 진단 해주는 '중소기업 희망컨설팅'을 시행해왔다. 중소기업 희망컨설팅은 전문컨설턴트가 1~6주 동안 기업체에 직접 상주해, 경영 현안을 함께 고민하고 해결 방안을 제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컨설팅 후에는 환경 변화 및 경영 성과 등 피드백을 통해 사후관리도 실시하고 있다. 글로벌 컨설팅기업과 국세청, 회계법인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채용해 올해 1월말까지 3320건의 무료컨설팅을 제공했다.

IBK기업은행은 2012년부터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에게 무료급식을 제공하는 '참! 좋은 사랑의 밥차'를 운영하고 있다. 전국 30개 지역에 순차적으로 보급된 밥차는 3.5톤 트럭 내부에 취사시설과 냉장, 급수설비를 설치해 1회 최대 300인분의 배식이 가능하도록 특수 개조한 차량이다.

이 차량을 통해 IBK기업은행은 각 지역 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해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무료급식을 정기적으로 실시해왔으며, 세월호 참사와 강릉폭설 등 국가재난 발생 시 재난 지역 자원봉사자들에게 무료급식을 지원했다. IBK기업은행은 급식차량과 급식비와 유류비 등 모든 운영비를 매년 후원하고, 중소기업의 자발적 후원과 지역시민의 자원봉사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미혼모에게 직업훈련을 제공하고 일자리를 마련해주는 '캥거루 스토어' 사업도 시작했다. 지난해 5월부터 홀트아동복지회와 협력해 수원에 1호점, 서울 마포구에 2호점, 인천 남동구에 3호점을 개점했다. 각 기업에서 후원한 물품을 미혼모들이 직접 고객에게 판매해 수익을 얻는 방식으로, 미혼모들은 매월 캥거루 스토어에서 지급하는 월급을 통해 생활을 영위할 수 있다.

소외계층 자연체험을 위해 2014년부터는 국립공원관리공단과 함께 'IBK자연나누리사업'을 진행했다. 사회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전국 20개 국립공원과 유적지 등의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친환경 프로그램이다. 특히 자연환경해설사의 안내와 설명으로 우리나라의 자연환경과 역사에 대한 새로운 지식을 제공한다. 사업 시작 후 지난해 말까지 총 2만8222명이 참여했다.

또한 정부 3.0 정책에 맞춰 저소득·저신용자의 재활 지원을 위해 2009년 12월 'IBK미소금융재단'을 설립하고 지금까지 515억원을 출연해 21개 지부를 개점했다. 또한 '근로자생활안정 자금대출', '환승론', 'IBK 새희망홀씨대출' 등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서민밀착형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달에는 홈리스의 자활을 돕기 위해 사회적기업 빅이슈코리아에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빅이슈코리아는 홈리스를 잡지 판매원으로 고용해 잡지 판매 수익의 50%를 홈리스 판매원에게 제공하는 고용노동부 인증 사회적기업이다. IBK기업은행은 홈리스 판매원들의 원활한 야간 판매활동을 위한 야간용 조끼와 잡지 수송용 가방, 햇볕을 가리기 위한 모자를 각 200개 씩 후원했다.

◇국가보훈·비인기스포츠에도 후원활동

IBK기업은행은 국가 유공자를 위한 후원도 활발히 하고 있다. 작년 4월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에 후원금을 전달했으며, 후원금은 해외 독립유공자 후손과 국내 저소득 장애 아동에게 의료 보장구를 지원하는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또한 IBK기업은행은 전국 7개의 국립묘지를 찾는 방문객에게 이동장비를 지원하는 '참! 좋은 나라사랑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대부분이 경사로로 돼있어 불편을 겪었던 국립묘지 고령 방문객을 위해 이동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전동카트, 전동휠체어, 안보투어차량, 장애인용 리프트 버스 등 총 37대의 이동장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영화 연평해전에 30억원을 투자해 전국 600만명 이상이 관람하는 등 흥행돌풍을 기록하기도 했다. 또한 연평해전 전사자를 추모하기 위해 DMZ 인근 도라산 평화공원에 조성되는 '연평해전, 영웅의 숲'을 지원하기 위해 후원금을 전달했다.

재난, 질병 등 국가적 위기에 대한 후원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2014년 5월 세월호 침몰 사고 시에 팽목항에 '참! 좋은 사랑의 밥차'를 파견해 유가족과 구조인력에게 배식봉사를 진행했다. 지난해 6월과 9월에는 메르스 유행으로 침체에 빠진 평택 안중시장 상인들을 위해 시장물품을 구입해 사회복지시설에 기부 했다. 또한 메르스 치료를 위해 고군분투 하는 의료진들을 응원하기 위해 홍삼세트를 전국 8개 메르스 치료 병원에 전달했다.

비인기 스포츠 종목에 대한 지원도 활발하다. IBK기업은행은 2011년 8월 여자배구단인 'IBK기업은행 알토스 여자배구단'을 창단했다. 알토스 여자배구단은 2012~2013시즌 창단 2년 만에 통합 우승을 이뤘다.

지난 2013~2014시즌 프로배구 정규리그에서도 정규리그 우승을 차지했으며, 2014~2015시즌 챔피언결정전 우승, 2015시즌 KOVO컵 대회 우승, 2015~2016시즌 정규리그 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승리경기 1득점당 10만원씩 적립하는 '사랑의 스파이크' 기부금을 통해 2015시즌까지 총 4억2800만원을 후원했다.

이밖에도 IBK사격단 소속 선수들은 2014인천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특히 올 4월에 열린 2016 리우 올림픽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IBK사격단 소속 선수 4명이 선발됐다. 아울러 IBK기업은행은 지난 6년간 한국여자축구리그(WK리그) 메인스폰서로 한국여자축구연맹을 지원해 여자축구 저변 확대에 힘썼다. 여자축구 국가대표팀은 작년 FIFA 여자 월드컵에서 최초로 16강에 오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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