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타 프리우스, 하이브리드차 퍼레이드 '기네스' 등재
토요타 프리우스, 하이브리드차 퍼레이드 '기네스' 등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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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32명의 프리우스 오너가 차량과 함께 퍼레이드에 참석한 것으로 공식 집계됨에 따라 가장 많은 대수의 하이브리드차 퍼레이드로 기네스에 기록됐다. (사진=토요타)

[서울파이낸스 정수지기자] 토요타자동차는 자사 모델 프리우스가 '기네스 세계기록(guinness world records)에 등재됐다고 28일 밝혔다.

프리우스는 23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앨러미다 비행장(Alameda Air Field)에서 진행된 퍼레이드에 332명의 프리우스 오너가 차량과 함께 참석한 것으로 공식 집계됨에 따라 가장 많은 대수의 하이브리드차 퍼레이드로 기록됐다.

이번 프리우스 퍼레이드는 토요타자동차가 지구의 날을 맞아 개최한 이벤트 일환으로 SNS 등을 통해 소식을 접한 프리우스 오너들의 자발적인 협조를 통해 이뤄졌다.

한편 프리우스는 세계 최초 양산 하이브리드 차량이다. 이 차의 지난 3월 글로벌 누적판매량은 370만대를 돌파했다. 미국 컨슈머리포트가 선정한 최고의 친환경차로 총14회 최다 선정되는 등 하이브리드 친환경차 분야에서 다양한 기록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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