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에는 주식시장이 배당락이후 조정을 받지 않았던 강세 기조를 접고, 급한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비록 일시적인 수급조정으로 보이지만, 연초부터 강한 하락세에 주식시장이 크게 동요하는 모습입니다.
지난 주에 말씀 드린 것처럼 이제는 흔들릴 때마다 저점 매수 전략을 쓰는 것이 매우 좋을 것으로 보입니다.


■ 직접투자시장

< 주식시장 (12.30 - 01.06) >
- 거래소시장 : 1,385.76 (주간 등락률 - 3.40%)
- 코스닥시장 : 602.35 (주간 등락률 - 0.63%)
- 고객예탁금 : 8조 9,231억원 (주간 등락 + 4,742억원)
* 환율(대미달러) : 931.2원 (주간 등락 : + 1.6원)
* 다우지수(미) : 12,398.01 (주간 등락률 - 0.52%)
* 나스닥지수(미) : 2,434.25 (주간 등락률 + 0.78%)
* 주간 외국인 순매수 : 거래소 - 1,475억원 (전주 : + 1,488억원)
코스닥 + 321억원 (전주 - 235억원)

전반적으로 상승 장세를 견인할 것이 기대되므로 각 업종의 주도주들에 지속적 관심이 요구됩니다. 여전히 철강은 POSCO와 동국제강에, 건설은 역시 해외부문의 기대를 키울 수 있는 GS건설, 대림산업에 주목하시기 바랍니다.
IT부문은 이제 본격적으로 어려운 국면을 탈출할 것으로 기대되므로 업황이 나은 삼성전자, 하이닉스에 주목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향후 와이브로와 IPTV 관련하여 KT에도 지속 관심가지시기 바랍니다.
자동차주의 경우에도 악재가 걷힐 것을 기대하여 현대차, 현대모비스에 지속 관심을 갖기 바라며, 또한 조선주의 경우에도 여전히 현대중공업과 삼성중공업에 주목하시고, 중공업부문의 두산중공업과 두산인프라코어도 지속적으로 주목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에너지관련해서는 중장기적인 측면에서 대우인터내셔널과 SK에 여전히 주목하시기 바랍니다.
여전히 모멘텀 투자가 유망한 종목은 삼영엠텍, 황금에스티이고, 이제 상승추세의 진입이 예상되는 삼원테크에 대한 투자를 본격적으로 확대할 기회가 온 것으로 판단됩니다. 성장가능성이 큰 티씨케이, 솔믹스 등에 대해서도 지속적으로 매수포지션을 제안합니다.


< 채권시장 (12.30 - 01.06) >
- 국고채 1년 : 4.93% (주간 등락 - 0.02P)
- 국고채 3년 : 4.88% (주간 등락 - 0.04P)

지난 주에는 주식시장이 하락하면서 금리도 하락하는 양상이었습니다. 하지만, 중기적으로는 금리 상승을 고려한 투자전략이 여전히 유효할 전망입니다.


■ 간접투자상품 시장

< 주식형 펀드 (12.30 - 01.06) >
- 순수 주식형 : 618,319억원 (주간증감 : + 4,525억원, 주간평균수익률 : - 2.39%)
- 주식형 혼합 : 69,556억원 (주간증감 : - 670억원, 주간평균수익률 : - 1.56%)
- 채권형 혼합 : 401,112억원 (주간증감 : + 2,322억원, 주간평균수익률 : - 0.20%)

이제는 다소 공격적인 관점에서 투자할 필요가 있을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량 대형주 등을 위주로 운용하는 펀드가 지속적으로 좋을 것입니다. 그러나 보수적 투자자라면 여전히 적립식펀드와 ELS관련 펀드가 더 매력적일 것입니다.

< 채권형 펀드 (12.30 - 01.06) >
- 단기 채권형 : 375,455억원 (주간증감 : - 7,110억원, 주간평균수익률 : + 0.08%)
- 장기 채권형 : 117,790억원 (주간증감 : + 1,004억원, 주간평균수익률 : + 0.02%)

굳이 투자를 하신다면, 여전히 적립식 채권형펀드나 원금보장형 주가연동상품에 투자하시는 것이 유망할 것입니다.

서울파이낸스 <이머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