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인천지원 개원 맞이 '금융사랑방버스' 운영
금감원, 인천지원 개원 맞이 '금융사랑방버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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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공인호기자] 금융감독원이 인천지원 개원을 맞아 지역내 금융소비자들의 고충 해결에 나섰다.

22일 금감원은 오는 26일 인천지원과 인천광역시청에서 '금융사랑방버스'를 이용한 금융상담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주요 상담분야는 대출·카드 연체에 대한 채무조정, 저소득·저신용자를 위한 서민대출, 법률관련 상담 등으로 전문상담원과의 1대1 면담으로 진행된다.

상담을 원하는 인천시민은 남동구 인주대로에 위치한 금감원 인천지원(10시~12시), 또는 인천광역시청 내 종합민원실 부근(13시~17시)에 위치한 금융사랑방버스에 탑승하면 된다.

한편, 금융사랑방버스는 소외지역 서민과 군장병, 취약계층 등 금융소외계층을 직접 찾아가는 맞춤형 금융상담 서비스로, 저금리전환대출, 햇살론 상담 등을 통한 서민금융지원이나 고금리대출, 불법채권추심, 대출사기, 불법대출중개수수료, 보이스피싱 등에 관한 불법금융거래 피해에 대한 민원 제출도 가능하다.

금융사랑방버스 이용을 희망하는 지자체, 군부대, 공단, 종합복지관, 기타 단체는 금감원 전화(02-3145-5965) 및 이메일(fed2012@fss.or.kr)로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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