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정수지기자] 재규어랜드로버 코리아는 고객 제일주의 실현을 위해 전반적인 서비스 품질을 강화하고 기업 비전을 공유하는 '2016 비전 재규어 랜드로버'를 지난 14일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백정현 재규어랜드로버 코리아 대표와 본사 임직원 △전국 9개 리테일러사 경영진 △우수 딜러 성과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1부 행사에서는 지난해 재규어랜드로버 코리아와 리테일 파트너사가 함께 이룬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올해 투자계획과 신차 출시계획을 발표했다. 특히 고객 만족도를 최우선으로 하는 '고객 제일주의 실현 경영'이라는 새로운 목표를 위해 고객 지향형 리테일러 조직으로의 도약을 다짐했다.
구체적인 실천 전략을 위해 회사는 자사 브랜드 최초로 '퀄리티 매니저' 제도를 도입, 발표했다. 고객의 눈높이에서 판매와 서비스 등 모든 부분을 점검하고 개선해 재규어랜드로버를 방문하는 모든 고객에게 최상의 만족감을 선사한다는 계획이다.
2부는 지난해 세일즈와 서비스 분야에서 우수한 실적을 기록한 딜러를 선정해 시상하는 '리테일러 오브 더 이어'가 진행됐다. 세일즈, 서비스, 마케팅, 경영 관리 부문 등 5개 부문에서 30명의 수상자가 탄생했다. 수상자에게는 영국 본사 연수의 특전이 주어진다. 2015년 최우수 리테일러는 선진모터스 송파 전시장과 강동 서비스센터가 뽑혔다.
백정현 대표는 "올해에도 재규어 올 뉴 XF, F-PACE, 레인지로버 이보크 컨버터블 등 경쟁력을 갖춘 다양한 신차와 세일즈·서비스 네트워크에 대한 전폭적인 투자 등을 앞세워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