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열 "현 금리 수준, 실물경제 뒷받침"
이주열 "현 금리 수준, 실물경제 뒷받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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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이은선기자]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10개월째 동결기조를 이어가고 있는 연 1.50% 수준의 현 기준금리가 실물 경제 성장세를 뒷받침하는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이주열 총재는 19일 한국은행 본관에서 열린 통화정책방향 기자간담회에서 "기준금리 수준이 완화적이냐는 판단은 여러가지 평가 수단을 통해 가능하다"며 "일반적으로 실질금리 수준이나 통화량, 유동성, 금융상황지수 등으로 평가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언급한 여러 지표를 비교해서 판단할 때 현 금리 수준은 실물경제를 뒷받침할 수 있는 수준"이라며 "완화의 정도 문제지 현 수준도 실물경제를 뒷받침할 수 있는 수준"이라고 거듭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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