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 '뮤지엄김치간' 일주일간 무료 개방
풀무원, '뮤지엄김치간' 일주일간 무료 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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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풀무원

[서울파이낸스 구변경기자] 풀무원 김치박물관 '뮤지엄김치간'이 개관 1주년을 맞아 무료 개방한다. 
 
풀무원은 오는 21일 뮤지엄김치간 개관 1주년을 기념해 17일부터 24일까지 1주일간 박물관을 무료 개방하고 스탬프 이벤트, 무료 김치체험 등 시간대별로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무료 개방일(매주 월요일 휴관)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인원, 연령 상관없이 누구나 뮤지엄김치간 내 모든 콘텐츠를 관람할 수 있다.
 
뮤지엄김치간은 방문객을 대상으로 스탬프 이벤트도 진행한다. 입장 시 받은 스탬프 응모권에 뮤지엄김치간 각 층마다 설치된 스탬프를 모두 찍어 완성한 관람객에게는 뮤지엄김치간 뱃지와 엽서 2종을 선물로 증정한다.
 
특히 19일부터 24일까지 통배추김치 담그기,김치타코 시연 이벤트(당일 선착순 50명 마감)가 매일 열린다.

행사기간 중 오후 1시, 2시, 4시에는 6층 김치공방에서 한복 체험 이벤트도 진행한다. 한복과 함께 꽃신, 버선, 족두리 등 다양한 전통 의상을 체험해 볼 수 있다. 성인남녀 모두 체험 가능하며 박물관 내에서 의상을 입어보고 촬영도 가능하다.
 
온 가족이 방문하는 박물관답게 아이들을 위한 특별한 시간도 마련했다. 매일 오전 11시, 오후 2~4시 4층 김치마당에선 애니메이션 '핀과 제이크의 어드벤처 타임'영상과 함께 '바른먹거리 율동'을 배우는 시간을 가진다.
 
이밖에 이달동안 박물관을 방문하고 개인 SNS에 뮤지엄김치간 사진과 뮤지엄김치간의 1주년 축하 메시지를 남긴 100명을 추첨해 아이스크림 기프티콘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풀무원 공식 페이스북과 트위터에서도 8일부터 12일까지 축하 이벤트를 연다. 추첨 후 5명에게 풀무원의 인기제품을 골라 모은 선물꾸러미를 증정한다.
 
노지연 뮤지엄김치간 마케팅 담당자는 "뮤지엄김치간은 서울 유일의 김치박물관으로서 인사동으로 개관한 이후에도 김치와 김장문화를 전파하는데 노력해왔다"며 "이번 개관 1주년 이벤트를 통해 더욱 많은 분들이 김치와 김장 문화의 가치를 이해하고 어린이들도 김치와 친숙해지는 자리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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