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빌트인 브랜드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 韓 시장에 첫발
LG 빌트인 브랜드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 韓 시장에 첫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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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델이 LG 빌트인 독자 브랜드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의 제품군을 소개하는 모습 (사진=LG전자)

[서울파이낸스 박진형기자] LG전자의 초프리미엄 빌트인 전문 독자 브랜드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가 국내 시장에 첫발을 내딛는다.

LG전자는 내달 3일까지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서울리빙디자인페어'에서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를 공개했다고 31일 밝혔다.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는 △얼음정수기냉장고 △전기오븐 △전기레인지 △후드 전자레인지 △식기세척기 등으로 구성된 빌트인 주방가전 풀 패키지다.

LG전자는 지난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전시회 'CES 2016'과 '2016 KBIS'에서 해당 브랜드 제품군을 공개된 바 있다. 올해 상반기 내 한국(6~7월)과 미국(4~5월)에 출시된다.

LG전자는 서울리빙디자인페어에서 '생활의 놀라운 변화가 주방으로부터 시작됩니다'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 홍보에 나섰다.

144㎡ 규모의 부스를 마련했으며, 외관 3면을 매직미러 디스플레이로 둘러싸 신선한 식재료가 등장하는 홍보영상을 상영한다. 궁중요리 전문가들을 초청해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를 활용한 상차림 요리도 시연한다.

LG전자는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의 차별화된 특징으로 △장인정신이 담긴 디자인 △상식을 넘어선 혁신적 성능 △편리함을 더하는 스마트 기술 △품격에 맞는 프리미엄 서비스 등을 꼽았다.

고급스러운 스테인리스 디자인이며, 조작부와 손잡이, 마감재까지 공을 들여 제작했다. 무선랜(Wi-Fi)을 통해 스마트홈 전용 앱 '스마트씽큐'와 연동할 수 있다.

조성진 LG전자 H&A사업본부장(대표이사 사장)은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는 LG 가전사업의 역량과 경험을 바탕으로 오랜 기간 준비한 빌트인 전문 독자 브랜드"라며 "한국과 미국에서 성공적인 론칭을 통해 초프리미엄 브랜드로 도약시킬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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