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오라클, 오픈기반 BPM툴 출시
한국오라클, 오픈기반 BPM툴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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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오라클이 기업의 운영효율과 비즈니스 생산성을 향상시켜주는 BPM 툴인 ‘오라클 비즈니스 프로세스 어낼러시스 스위트’(이하 오라클 BPA 스윗)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오라클 BPA 스윗은 오라클 퓨전 미들웨어 제품군 중 하나로, 비즈니스 혹은 IT 관리자가 여러 단계의 프로세스를 모델링하고 문제 발생 전에 미리 비즈니스 프로세스를 조정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모델링뿐만 아니라 시뮬레이션, 실행, 모니터링, 최적화까지 가능하며, 비즈니스 요구사항과 컴플라이언스 요청을 신속히 처리하기 위해 프로세스를 문서화함으로써 사용자와 IT 부서간의 협업을 더욱 원활하게 해준다.

한국오라클 테크놀로지 사업부문 신동수 부사장은 “기업의 성공에 있어 효과적인 비즈니스 프로세스 관리(BPM) 전략은 매우 중요하며, 기업은 경쟁 우위에 설 수 있도록 독창적인 방법을 사용해야 한다.” 라며, “오라클은 기존의 포괄적인 BPM 제품에 오라클 BPA 스윗을 추가함으로써, 기업이 전략에서 실행까지의 간격을 좁힐 수 있게 해준다”고 말했다. 특히 표준기반의 오픈 제품으로 타사의 J2EE 애플리케이션 서버와 패키지 애플리케이션 비즈니스 프로세스 모델링도 가능하다.
남지연기자 lamanua@seoulf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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