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수아 프로보 르노삼성 대표 '부산 명예시민' 위촉
프랑수아 프로보 르노삼성 대표 '부산 명예시민' 위촉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서병수 부산광역시장(왼쪽)이 프랑수아 프로보 대표이사에게 명예시민증을 수여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르노삼성자동차)

[서울파이낸스 정수지기자] 르노삼성자동차는 4년 7개월여 동안의 대표이사 임기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르노차이나 총괄, 동펑르노자동차 사장으로 이한(離韓)하는 프랑수아 프로보 대표이사가 부산시 명예시민에 위촉됐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부산 롯데호텔에서 개최된 명예시민증 수여식에서 서병수 부산광역시 시장은 프랑수아 프로보 대표이사가 부산 지역 경제와 자동차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높이 평가, 명예시민증을 수여했다.

프랑수아 프로보 대표이사는 지난 2011년 9월 취임해 당시 글로벌 금융위기로 경영난에 처해 있던 르노삼성자동차의 리바이벌 플랜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부산 지역 경제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그는 당초 계획보다 1년 앞선 2013년 영업이익을 흑자로 전환하며 단기간에 경영회복을 이끌었다.


이 시간 주요 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