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타치데이터시스템즈(이하 HDS)가 본격적인 스토리지 사업 확장에 나섰다.
HDS는 네트워크 스토리지 업체 ‘블루아크’와 OEM을 체결하고, 향후 5년간 기존의 파일 기반형 네트워크 스토리지의 한계점을 극복할 수 있는 NAS 플랫폼을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선보이는 NAS 플랫폼은 최첨단 파일 기반 가상화 프레임워크를 제공해 성능 및 확장성이 강하다는 특징이다.
또한 노드 수를 줄여주고 관리비용 또한 삭감시켜 준다. 히타치 플랫폼의 단일 논리적 스토리지 풀이 512TB까지 확장될 수 있어, 큰 용량의 데이터를 나누어서 저장할 필요가 없으며, 앞선 가상화 기능이 파일 시스템의 자동향상(automatic growth)을 가능하게 한다.
NAS 플랫폼은 지능형 스토리지 컨트롤러인 유니버설 스토리지 플랫폼(Universal Storage Platform) 및 네트워크 스토리지 컨트롤러(Network Storage Controller)뿐 아니라, 선도적인 미드레인지 스토리지 시스템인 어댑터블 모듈러 스토리지(Adaptable Modular Storage) 모델 WMS100, AMS200, AMS500 및 AMS1000과 같은 강력한 스토리지 시스템 포트폴리오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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