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썬, 올해의 기술상 3개 수상
한국썬, 올해의 기술상 3개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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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4600 M2서버
 
 
X4200 서버
한국썬마이크로시스템즈의 ‘썬파이어 X4200’ ‘썬파이어 X4600 M2’ ‘썬 넷빈즈 5.5’제품이 인포 월드가 선정한 ‘2007 올해의 기술상’을 수상했다.

인포월드 테스트 결과에 따르면, 썬파이어X4200 서버는 10점 만점에 8.7점, 썬파이어 X4600 M2 서버는 10점 만점에 8.9점을 받아 고성능 서버로 선정됐다.

특히 썬파이어 X4600 M2서버는 16웨이 4U의 강력한 성능을 가진 서버로, 기존 50대 이상의 X86서버에서 운영되던 애플리케이션을 단 한대의 서버로 콘설리데이션할 수 있다.
옵테론 프로세서를 장착한 썬파이어 X4200서버는 하이퍼트랜스포트 기술을 적용함으로써 CPU와 메모리 간의 고속 데이터 교환을 보장한다.

한국썬 측은 X4200 서버가 경쟁사의 서버보다1.5배의 성능을 확보하고 있고, 내장형 기가 이더넷 포트와 5개의 고속 64비트 PCI-X슬롯을 갖추고 있어 I/O와 확장성을 보장한다고 설명했다. 솔라리스 OS가 탑재된 썬파이어 X4200은 애플리케이션 성능을 최대 300%까지 향상시켜준다고 한국썬 측은 설명했다.

넷빈즈 5.5는 Java EE 5의 총체적인 지원을 위한 유일한 무료 IDE로 안전하고 확장성이 뛰어난 서버 사이드 자바 애플리케이션 개발을 위한 업계 표준을 제공한다.

새롭게 추가된 모듈인 마티스는 자바 GUI 디자이너들을 위한 기능으로 현재 이용 가능하다.
한국 썬마이크로시스템즈의 유원식 사장은 “썬 파이어 제품들 은 가상화와 웹 인프라, HPC 등을 위해 설계된 제품으로 성능 및 관리 용이성, 내구성에서 뛰어나며, 냉각 및 전력 비용이 경쟁사의 30∼50% 수준 밖에 되지 않는 친환경 시스템으로 업계에 새로운 표준을 제시한다”고 밝혔다.

IT 전문지 인포월드에서 매년 진행하 는 ‘올해의 기술상’은 전년도 의 기술 중 기업의 IT 전략에 가장 큰 혜택을 제공할 수 있는 중요 기술을 선정, 해당 기술을 도입하는데 있어 가장 본보기 가 되는 제품에게 수여된다.

남지연 기자  lamanua@seoulf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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