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웨이-쓰리콤(이하 H3C)이 해양수산부에 원활한 네트워크 망 업그레이드를 위해 백본급 네트워크 장비를 공급했다고 밝혔다.
해양수산부 측은 최근 전산업무 및 인터넷 사용에 따른 대용량 데이터 증가 등 기관별 통신 트래픽이 급격히 증가함에 따라 원활한 네트워크 망 업그레이드를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이번에 공급된 제품은 H3C 백본스위치(S6506R)와 백본라우터(NE40-4)이다.
해양수산부측은 H3C 제품에 대해 표준 기반의 뛰어난 성능과 장비의 안정성을 기준으로 여러 차례의 테스트를 거쳐 선택했으며, 기존장비와의 호환성도 뛰어나며, 특히 H3C의 직접적인 지원서비스로 인해 네트워크 망 조기 안정화가 가능했다고 평가했다.
H3C의 관계자는 "해양수산부의 안정적인 네트워크 환경 구축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며, 또한 국내 공공기관들과의 업무협력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남지연기자 lamanua@seoulf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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