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박윤호기자] 하나카드가 공무원연금공단과 제휴를 맺고 공무원을 위한 특별한 혜택을 제공하는 '공무원연금 1Q(원큐)카드'를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상품은 지난해 10월 출시 이후 5개월 만에 67만좌가 발급된 '하나멤버스 1Q카드' 기반에 공무원 니즈를 반영한 '하나머니' 적립 특화상품으로 최대 5개 업종의 사용금액에 따라 월 최대 5만 하나머니 적립은 물론 전 가맹점 사용 시 제한 없이 추가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공무원연금 1Q카드는 총 3가지 종류로 고객의 소비패턴에 따라 Living, Shopping, Daily 가운데 하나를 선택할 수 있으며, 업종에 따라 월 최대 총 5만 하나머니를 각각 적립할 수 있다.
또한, 공무원을 위한 특별 혜택으로 국내외 전 가맹점에서 사용금액의 0.1%를 하나머니로 제한 없이 추가 적립할 수 있으며, 공무원 및 공무원연금수급자의 신분증 및 공무원 복지카드 기능도 함께 제공된다.
여기에 KEB하나은행으로 결제계좌를 지정할 경우 은행과 연계해 스타벅스 또는 커피빈 4000원 이상 결제 시 4000원 할인 혜택(월 1회)도 함께 받을 수 있다.
하나머니는 원클릭서비스를 통해 3만원 이상 결제 시 결제금액의 20%를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것은 물론 KEB하나은행 ATM을 통해 현금처럼 인출할 수 있다. 또 뷰티포인트를 비롯한 OK캐시백, SSG MONEY, CJ ONE 포인트 등 타 포인트와 하나머니 간 전환도 가능하다.
하나카드는 공무원연금 1Q카드 출시를 기념해 카드 수령 후 익월 말까지 10만원 이상 결제 시 5000 하나머니 적립, 공무원 복지포인트 사용 시 사용금액의 5% 하나머니를 적립해주는 행사는 8월 말과 12월 말까지 각각 진행한다.
공무원연금 1Q카드 Living, Shopping, Daily는 공무원 및 공무원 연금수급자면 가입이 가능하며 연회비는 국내전용 8000원, 해외겸용 1만원이다.
카드신청 및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하나카드 홈페이지 또는 하나카드 고객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