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마이샵, 지역특산물 판매로 차별화 나서
GS마이샵, 지역특산물 판매로 차별화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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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S마이샵이 지역 특산물을 판매한다고 10일 밝혔다. (사진=GS마이샵)

[서울파이낸스 김태희기자] GS홈쇼핑이 전개하는 티커머스 GS마이샵이 지역 특산물을 통해 차별화에 나선다.

GS마이샵은 지역의 특산물을 통해 경쟁력을 확보하는 한편 지역경제 활성화와 사회적기업상품 등 공익적 성격의 상품 판로를 강화한다고 10일 밝혔다.

GS마이샵 관계자는 "티커머스는 홈쇼핑에 비해 물량이나 상품 종류, 구성 등에서 비교적 자유롭다"며 "물량이 많지 않은 지역의 특산물이나 신생기업의 제품들을 전면에 적극적으로 배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를 위해 GS마이샵은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상품들을 개발, 방송에도 해당 상품들을 적극 노출하기로 했다. 또 무안 양파와 흑마늘진액 등 사회적 기업의 상품들도 편성한다.

특히 GS마이샵은 단순히 판매 채널로의 역할뿐만 아니라 상품의 기획부터 현지 방송 촬영까지 모든 것을 지원할 계획이다.

정재욱 GS마이샵 팀장은 "우수한 지역 특산물들을 GS마이샵뿐만 아니라 모바일과 인터넷, GS홈쇼핑이 진출해 있는 해외 8개국 시장까지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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