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 대구섬유박람회 참가…'홍보·상생' 두 토끼 잡는다
효성, 대구섬유박람회 참가…'홍보·상생' 두 토끼 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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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 대구국제섬유박람회 효성부스. (사진=효성)

[서울파이낸스 황준익기자] 효성이 9일부터 11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열리는 대구국제섬유박람회에 참가한다.

올해로 15회를 맞이하는 대구국제섬유박람회는 국내외 326개 업체가 참가해 복합기능성 섬유, 산업용 융합 소재, 친환경·바이오헬스 소재 등이 전시된다.

효성은 세계 1위 스판덱스 브랜드 크레오라(creora), 탄소섬유 브랜드 탄섬(TANSOME) 등 다양한 의류용·산업용 원사를 전시한다.

효성은 대규모 전시공간을 준비해 10개 고객사와 공동부스를 마련했다. 고객사의 상담 및 영업을 지원한다.

효성 조현준 섬유PG장(사장)은 "효성이 올해 창립 50주년을 맞이하고, 오늘날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는 섬유기업이 될 수 있었던 것은 고객사들의 아낌없는 지원과 노력 덕분"이라며 "의류용 원사에서부터 산업용 원사에 이르기까지 효성의 다양한 고부가가치 제품을 고객사와 함께 선보일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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