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축銀 노조, 11.1% 임금인상 요구
저축銀 노조, 11.1% 임금인상 요구
  • 서울금융신문사
  • 승인 2003.05.20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국상호저축은행노동조합(전상노)이 올해 임금인상 가이드라인을 11.1%로 결정하고 각 지부별로 임금교섭에 들어갈 예정이다.

전상노는 지난 15∼16일 제8년차 정기대의원대회를 텔슨상호저축은행 부평강당에서 열고 18개지부 대의원 28명 중 20명이 참가해 이와 같은 임금교섭안을 확정했다. 전상노는 업계에 아직 사용자단체 구성이 안돼 있어 각 지부별로 대각선 교섭을 벌일 방침이다.

양희주 전상노 위원장은 현재 업계 여건이 좋지 않은 만큼 각 사별로 융통성 있게 교섭을 벌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단체협약안의 경우 오는 30일 각 사측에 개정통보를 한 후 다음 달 10일 표준단협안 외 추가사항들을 논의해 확정할 예정이다. 최중혁 기자




이 시간 주요 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