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證, 예탁주식담보대출 서비스 실시
메리츠證, 예탁주식담보대출 서비스 실시
  • 서울금융신문사
  • 승인 2002.12.11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메리츠증권은 12월2일부터 유가증권을 담보로 평가금액 대비 일정금액을 대출해주는 주식담보 대출제도를 시행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예탁증권 담보대출은 1개월 이상된 거래소·코스닥 종목을 대상으로 보유 주식 전일 평가액의 50%, 최대 2억까지 대출해 주는 서비스로, 연8%의 대출이자가 적용된다. 그러나 관리·감리·투자유의종목·증거금으로 상용된 종목은 이번 대출대상종목에서 제외되며, 대출 이자 또한 시장금리에 연동될 수 있다. 대출기간은 총180일이다.

메리츠증권 관계자는 “주식담보대출은 주식을 처분하지 않고 자금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로 고객 편의성이 한층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 시간 주요 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