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종금證, 저평가 우량주 '쏙쏙' 골라담은 펀드
메리츠종금證, 저평가 우량주 '쏙쏙' 골라담은 펀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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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메리츠종금증권)

[서울파이낸스 차민영기자] 메리츠종금증권은 저평가된 우량기업에 투자하는 '메리츠 코리아증권1호(주식)' 상품을 판매한다고 4일 밝혔다.

시황을 배제하고 철저한 종목 중심의 바텀업(bottom-up·상향식) 리서치를 통해 지속적인 경쟁력을 지닌 기업을 발굴, 선별해 장기 투자하는 펀드다.

메리츠종금증권은 펀드가 2013년 7월 최초로 설정된 이후 안정적인 운용성과를 보여주고 있으며 그 바탕에는 20년간 같이 일해 온 운용팀의 팀워크가 있었다고 설명했다.

월가에서 한국 기업에 투자해 뉴욕증권거래소에까지 상장된 '코리아펀드' 를 운용했던 존 리가 지난해 메리츠자산운용 대표를 맡으면서 20년간 함께 일해온 팀이 메리츠코리아펀드를 운용해온 것.

펀드 운용팀은 종목 선정시 가치주, 대형주 등 투자스타일을 따지지 않고 연간 상장기업 600곳 이상을 방문, 지속가능성과 건전한 지배구조, 회계 투명성 등을 따져본 후 5~7년 이상 장기 투자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또한 잦은 매매와 포트폴리오 구성 종목의 교체를 지양해 회전율이 낮다.

메리츠자산운용에서 장기투자 원칙을 기본으로 적절한 분산투자 전략과 더불어 주식시장의 단기 변동에 흔들리지 않는 전략으로 운용 역량 및 리스크 관리의 집중을 높인 것도 특징이다.

펀드 가입 및 문의는 메리츠종금증권 영업점 또는 고객센터를 통해 가능하며 홈페이지의 금융상품몰, 홈트레이딩서비스(HTS), 모바일트레이딩서비스(MTS)에서도 가입이 가능하다.

단, 투자자들은 해당 상품이 예금자보호법에 따라 예금보호공사가 보호하지 않으며, 실적배당형 상품으로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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