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김태희기자] 이랜드가 전개하는 여성 캐주얼 브랜드 로엠(ROEM)이 본격적으로 봄·여름(S/S) 마케팅에 나선다. 배우 박신혜를 전속모델로 발탁하며 한국과 중국 시장을 동시에 공략할 계획이다.
29일 로엠은 박신혜를 전속 모델로 한 S/S 컬렉션 화보를 공개했다. 로엠의 로맨틱한 감성과 펜톤사가 선정한 올해의 컬러 '로즈쿼츠', '세레니티'의 분위기로 봄을 표현했다. 화보는 로엠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순차적으로 오픈될 예정이다.
이날 로엠은 시즌 컬렉션 대표상품인 '박신혜의 설레임 트린체코트'를 전국 180여개 매장에 공급했다.
이랜드 관계자는 "배우 박신혜는 사랑스러운 이미지와 더불어 트렌디함을 갖춰 2~30대 여성들에게 패션 워너비 스타로 각광 받고 있다"며 "이번 새 모델 발탁을 통해 한국과 중국을 아우르는 글로벌 브랜드로서 확실히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서울파이낸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