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성장·저금리 전략] 다양한 질병 초기부터 단계별 보장
[저성장·저금리 전략] 다양한 질병 초기부터 단계별 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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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화재, 단계별로 더 받는 건강보험

▲ 사진=동부화재

[서울파이낸스 김희정기자] 동부화재는 한국인의 사망원인 1~3위를 차지하는 암, 심장질환, 뇌혈관질환 등은 물론 다양한 질병을 초기부터 말기까지 단계적으로 보장하는 '단계별로 더 받는 건강보험'을 판매하고 있다. 이 상품은 출시와 동시에 상품의 독창성을 인정받아 손해보험협회로부터 3개월의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했다.

동부화재 단계별로 더 받는 건강보험이 배타적 사용권을 부여 받은 이유는 △최근 증가하고 있는 수술기법인 경피적 수술 등을 보장하는 특약을 개발해 소비자 편익을 증대시켰고 △간, 폐, 신장을 절제하거나 적출하는 수술을 보장하는 특약을 개발해 보장영역을 확대했으며 △산업재해로 인한 후유장해를 보장하는 특약을 개발해 새로운 보장영역을 개척한 점을 인정받았기 때문이다.

이 상품의 가장 큰 특징은 다양한 질병을 초기부터 말기까지 단계적으로 보장한다는 점이다. 특히 기존 보험상품들의 보장이 주로 말기, 중증질환 위주였던 데 비해 동부화재 단계별로 더 받는 건강보험은 질병의 초기 단계에 대한 보장을 강화한 점이 주목할만하다.

최근 국내에서도 성공사례가 자주 보고되고 있는 경피적 심장판막성형술이나 경피적 대동맥류 중재술은 물론 심장박동에 이상이 있는 경우 몸 속에 심박조율장치를 삽입하는 수술, 풍선처럼 부풀어오른 뇌혈관을 터지지 않게 하는 수술 등이 초기 단계 질병 보장의 대표적인 사례라고 할 수 있다.

동부화재 측은 "초기, 경증질환의 보장은 중증질환으로의 진행을 사전에 억제해 가입자의 건강을 보장하는 새로운 보험의 패러다임"이라고 설명했다. 또 이 상품은 업계 최초로 병원 종류에 따라 입원일당을 차등 보장한다. 종합병원 또는 상급종합병원에 입원하는 경우 입원일당을 추가로 지급받을 수 있다. 상급종합병원 입원시 1일당 최대 8만원의 입원일당을 받을 수 있어 상급병실료 차액 등으로 인해 상대적으로 고비용인 상급종합병원의 입원비 고객들의 부담이 다소 줄어들 전망이다.

동부화재 단계별로 더 받는 건강보험은 장기보험 최초로 산업재해로 장해진단 판정을 받은 경우에도 보험금을 지급받을 수 있다. 또한 직전 암 진단 후 2년이 경과한 뒤 발생한 암을 보험기간 동안 횟수 제한 없이 보장하고, 허혈심장질환 및 뇌혈관질환은 초기부터 말기까지 진단비와 수술비를 통해 단계적으로 보장받을 수 있다. 단계별 뇌혈관질환진단비 특약에 가입할 경우 뇌혈관질환의 중증도에 따라 최대 4회까지 보장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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