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성장·저금리 전략] 공적연금 단점 '보완'·중산층 세부담 '경감'
[저성장·저금리 전략] 공적연금 단점 '보완'·중산층 세부담 '경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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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메리츠화재

메리츠화재, 노후생활지킴이보험

[서울파이낸스 김희정기자] 은퇴시기가 갈수록 빨라지면서 은퇴 후를 준비할 기간은 점점 줄어들고 있다. 버는 기간은 짧고 쓰는 기간은 갈수록 길어지는 100세 시대에는 보다 전략적으로 생애재무설계를 바꿔야 한다.

생애기간에 걸쳐 개인의 위험을 보장하는 보험상품은 매우 다양하지만 노후대비를 위한 한 방법으로 연금저축보험이 각광 받고 있다.

메리츠화재가 선보인 '노후생활지킴이보험'은 행복한 노후를 위한 연금저축손해보험으로 공적연금을 보완한 민영연금상품이다.

국민연금 등 공적연금의 단점을 보완하면서 중산층 세부담 경감은 물론 위험보장까지 전 국민의 풍요로운 노후보장을 위해 개발됐다.

노후생활지킴이보험은 실세금리를 반영한 연금 공시이율Ⅱ(2016년 1월 기준 2.7%)와 연동해 적립하므로 화폐가치 하락을 방지하고 세제혜택과 계약자 배당에 따른 추가연금(증액연금, 가산연금)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보다 높은 수익률을 선보였다는 게 메리츠화재의 설명이다.

또 기본보험료 외에 원하는 시기에 추가납입보험료를 납입할 수 있어 연금을 증액시킬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세액공제 혜택을 최대로 누릴 수 있다.

세제관련 사항으로는 기본계약 기본보험료 및 추가납입보험료는 연 400만원 한도 납입액 전액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다.

선택계약보험료의 경우 연 100만원 한도로 보장성 보험료를 추가로 공제 받을 수 있다. 이 상품은 이러한 연금혜택 및 세제혜택 이외에도 선택특약으로 암진단비, 상해입원일당 등을 운영한다.

연금만 가입했을 때 생길 수 있는 보장의 공백을 최소화할 수 있기 때문에 연금과 보장에 대한 니즈를 동시에 가지고 있는 고객들이 가입하기 적절한 상품이다.

선택특약으로 가입할 수 있는 암진단비는 상품 당 최대 3000만원 한도, 상해입원일당은 3만원 한도로 가입할 수 있다.

노후생활지킴이보험은 고객의 라이프스타일과 니즈에 맞게 연금 수령시기(55세부터 75세 사이)와 연금 수령기간(5년부터 25년 사이에서 5년 단위로 선택 가능)을 자유롭게 설계할 수 있다.

메리츠화재 관계자는 "고령화 시대를 맞아 연금 상품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이 높다"면서 "보험사 특성에 맞게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수익률을 내면서 사후관리 서비스를 강화해 고객의 노후대비에 빈틈이 없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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