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머징마켓 '중국·베트남·인도' 선점하라
이머징마켓 '중국·베트남·인도' 선점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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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 잠재력 높은 '동남아시아 시장' 공략

최근 높은 경제성장률을 보이고 있는 중국, 인도 등 성장잠재력이 높은 해외보험시장을 적극 공략하여 시장을 선점함으로써 향후 새로운 수익원으로 육성해 나가야 한다고 보험사 CEO들은 지적했다.

해외시장진출은 자산운용측면에서도 위험분산과 수익률 제고를 위한 대안으로 그 중요성이 점차 증대되고 있다.

△중국 △베트남 △인도 △태국 등 시장의 발전속도가 빠르고 국내산업 진출도 활발해 보험수요가 존재하는 동남아 국가들을 대상으로 해외시장진출을 더욱 확대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특히 베트남은 중국과 인도 이상으로 세계 경제계에서 가장 주목되는 국가로 경제발전이 가속되고 개방체제가 확대되고 있어 성장세가 두드러 지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밖에 지리적 이점 및 성장가능성이 보이는 개발도상국들을 중심으로 금융 경쟁력이 약한 한국 금융기업이 타 경쟁국들과 경쟁이 가능한 시장인 러시아,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필리핀, 브라질 등 이머징마켓(신흥시장) 진출도 신규 수익원 확보 차원에서 모색하고 있다.

송지연 기자 blueag7@seoulf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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