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박진형기자] 직원들에게 업무 동기를 부여하는 방향으로 인사평가제도를 개선하기 위한 논의의 장(場)이 마련됐다.
전국경제인연합회 국제경영원은 오는 27일 여의도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 2층 사파이어홀에서 기업 인사담당자를 대상으로 '2016년 제1회 전경련 IMI HR 포럼'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전경련국제경영원은 기업 인사․교육(HR) 분야에 대한 인사이트를 담당자들에게 제시하고자 포럼을 마련했다. 포럼에서는 직원의 업무동기를 부여하기 위한 피드백 중심의 인사평가제도에 대해 집중적으로 다룬다.
우선 500여명의 남녀 직장인을 대상으로 재직 기업의 인사평가제도에 대한 이해도 및 만족도에 대한 설문 조사 결과를 공개하고 개선방안을 모색할 방침이다.
LG디스플레이와 유한캠벌리가 자사 인사평가제도에 소개하는 시간도 가진다. LG디스플레이는 성과관리를 위한 상시 피드백 및 관리 제도에 대해, 유한킴벌리는 개인 역량 발휘를 극대화하는 평가제도 운영사례에 대해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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