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김태희기자] 위메이크뷰티가 '미스트' 뷰티 랭킹 10위를 발표했다. 겨울철 실내 난방으로 인해 피부가 건조해지면서 미스트를 찾는 사람들이 늘고있기 때문.
13일 위메이크뷰티에 따르면 최근 3개월간 가장 많은 후기가 작성된 제품은 아벤느의 '오 떼르말 드'였다.
이어 이니스프리의 '그린티 미네랄 미스트'와 뉴스킨 'NaPCA 모이스처 미스트'가 각각 2, 3위를 차지했다.
이외에도 △더페이스샵 '알로에 후레쉬 수딩 미스트' △라네즈 '워터뱅크 미네랄 스킨 미스트' △아리따움 '동안 미스트 촉촉 물광' △미스티안 '페이셜 미스트' △유리아쥬 '오 떼르말' △비쉬 '오 떼르말' △네이처리퍼블릭 '비베놈 미스트 에센스'가 뒤를 이었다.
미스트는 휴대용 제품으로 피부가 건조할 때마다 수시로 사용하는 것이 장점이다. 자주 사용되고 피부에 직접 닿다 보니 온천수, 천연수 등 저자극 제품이 순위권에 오른 것으로 분석된다.
감부미 위메이크뷰티 팀장은 "미스트를 분사한 후 그대로 자연건조하기 보다 손가락으로 가볍게 두드려 흡수시키고 보습제를 덧발라 주면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위메이크뷰티는 소셜커머스 위메프가 운영하는 뷰티 랭킹 전문 사이트다. 지난 2012년부터 국내외 4000여개 화장품 브랜드에 대한 체험후기를 110만건 이상 보유하고 있다.
최근 중국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K-뷰티 화장품 언박싱' 동영상을 한국어와 중국어로 제작, 유튜브와 유쿠를 통해 중국 소비자들에게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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