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온라인뉴스팀] 전세가 폭등으로 차라리 내 집을 마련하자는 분위기가 커지고 있지만 신규 아파트의 분양가 상승, 높은 청약경쟁률 등으로 고민하는 이들이 많다.
지난해 주택법 개정 이후 지역주택조합 설립 요건이 완화된데다 아파트 분양 열기가 이어지며 조합아파트 추진이 급증하고 있어 지역주택조합 아파트의 인기는 더욱 높아지는 추세다.
하지만 지역주택조합아파트의 장점만 보고 사업 안정성과 사업 진행사항을 파악하지 않은 채 무턱대고 가입했다간 낭패를 볼 수 있다.
특히 토지확보의 지연, 회계처리의 불투명, 과다한 추가분담금 등으로 피해를 볼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하다는 게 전문가들의 조언이다.
서울만 해도 신풍 신동아파밀리에, 보라매 파크시티, 신길 우림필유, 상도 스타리움, 동작 하이팰리스, 동작 서희스타힐스, 오목교 휴엔하임 등 여러 지역주택조합 아파트가 조합원을 모집하고 있다.
그 중 사업 진행 속도가 압도적으로 빨라 안정성을 확보한 동작구 신대방동 355-30 일원에 들어서는 지역주택조합아파트인 '동작 트인시아'는 대림산업이 시공예정사로 선정돼 1차, 2차 조합원 모집을 성공적으로 마감했고, 최종 단계인 사업승인 접수를 1월에 앞두면서 파격적인 조건 변경으로 3차 조합원 마지막 세대를 선착순, 입주 희망자들에게는 매우 매력적인 조건으로 모집하고 있다.
동작 트인시아는 흑석·노량진·신길뉴타운의 중심에 위치하고 지하철 7호선 신대방삼거리역이 1분 거리에 있다. 신림선(경전철)이 지나게 될 보라매역은 걸어서 5분 거리에 있으며, 인근 다양한 교통망을 이용해 여의도·강남·공항 등지로 이동하기 편리하다. 업무시설이 밀집된 여의도까지 5분대에 도착할 수 있다.
입주민을 배려한 다양한 편의시설이 돋보인다. 생태연못과 수생식물을 갖춘 생태형 중앙광장, 친환경 보행공간이 있는 옥상정원, 어린이 놀이터, 산책로 등이 조성된다. 단지 내 스포츠센터엔 피트니스센터와 실내 골프연습장, 스크린골프장, 건식 사우나 등이 마련된다.
학습에 집중할 수 있는 공간인 고품격 독서실도 들어설 예정이다.
인근 중개업소 관계자는 "주변으로 개발호재가 풍부하고, 일대 중소형 아파트가 부족해 분양권을 선점하려는 주택수요자의 문의가 많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1666-8274)로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