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그룹, 불우이웃돕기 성금 20억원 기탁
LS그룹, 불우이웃돕기 성금 20억원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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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자열 LS그룹 회장 (사진=LS그룹)

[서울파이낸스 황준익기자] LS그룹은 6일 안원형 LS 인사홍보부문장이 대표로 서울 세종대로에 위치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20억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LS는 2012년 7억원, 2013년 10억원, 2014년부터는 20억원을 매년 모금회에 전달해왔다.

LS그룹 관계자는 "경영환경도 매우 어렵지만 더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된 이웃에게 작은 관심을 기울이는 것이 경영철학인 'LS 파트너십'의 정신"이라며 "현재 그룹 차원에서 진행 중인 국내외 미래세대 후원 이외에 수혜를 받지 못하는 더 많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고 말했다.

이밖에 주요 계열사도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LS전선은 최근 나눔 바자회를 개최해 수익금 전액을 안양 지역의 소외 계층을 돕는 데 사용했다. LS산전은 아름다운 가게와 연계해 전 사업장에서 임직원이 기증한 물품 1300여점을 판매, 그 수익금을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사용했다. LS엠트론, E1, 예스코 등도 활발한 봉사활동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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