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 정통 유러피언 디젤세단 'SM3 dCi' 출시
르노삼성, 정통 유러피언 디젤세단 'SM3 dCi' 출시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SM3 dCi (사진=르노삼성자동차)

[서울파이낸스 정수지기자] 르노삼성자동차(이하 르노)는 정통 유러피언 디젤세단 'SM3 dCi(SM3  디젤)'를 출시하고 고객인도를 본격 시작한다고 5일 밝혔다.

SM3 dCi는 준중형 세단의 스테디셀링 모델인 SM3에 르노의 디젤 기술력이 더해져 가격대비 최고의 효용성과 가치를 제공한다. 특히 전 세계적으로 검증된 르노의 1.5 dCi 디젤엔진과 독일 게트락의 듀얼 클러치 트랜스미션을 조합했으며 유로6에 대응하는 친환경 디젤 엔진으로 17.7km/L 연비를 실현했다.

르노는 이번 SM3 dCi 출시를 통해 기존 SM3 제품이 가진 고유의 유러피언 실용주의를 준중형 디젤 세단 시장에도 선보이게 됐다. SM3 네오에서 누릴 수 있었던 동급 최고의 안전, 편의 사양이 그대로 SM3 dCi에 적용된 것.

경사로 밀림방지장치(HSA)와 △고급형 타이어 공기압 자동감지 시스템(TPMS) △급제동 경보시스템(ESS) △오토라이팅 헤드램프 △레인센싱 와이퍼 △전동접이 아웃사이드 미러(자동접이 기능 포함) △후방 경보장치 △원터치 세이프티 파워 윈도우(운전·동승석) △전자식 차속감응 파워 스티어링(SSEPS) 등도 갖췄다.

또한 국내 최초로 SK 3D 티맵(T map)이 탑재된 내비게이션과 △차 안에서 즐기는 SK 멜론(Melon) 서비스 △센세이셔널한 디지털 허브 와이파이(Wi-Fi) 내비게이션 업데이트 △동영상 전송이 가능한 P2C(Phone to Car) 기능 등도 있다.

SM3 dCi 모델은 SE와 LE 2가지 트림으로 구성되며 트림별 가격(부가세 포함)은 SE 1980만원, LE 2095만원이다.


이 시간 주요 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