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화, 2016년 시무식 및 경영선포식 진행
일화, 2016년 시무식 및 경영선포식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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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일화

[서울파이낸스 구변경기자] 일화는 지난 4일 서울 청담동 리베라호텔에서 2016년 시무식을 갖고 경영목표 달성을 위한 새해 각오를 다졌다.

이 날 시무식은 이성균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진급자에 대한 사령장 수여, 우수사원 표창, 각 본부별 신년 사업계획 발표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성균 대표는 신년사에서 "지난해 메르스 사태 등 어려운 경제환경 하에서도 우리 일화는 전년대비 10% 대의 성장을 이루었다. 올해도 국내외 쉽지 않은 경제 상황이 예측되고 있지만, 외부 환경이 어렵다는 것은 기업 경영에 있어 변명이 될 수 없다"며 "인재육성 경영, 브랜드 경영, 혁신 경영, R&D 경영을 통해 2016년 경영목표를 달성하자"고 당부했다.

한편, 일화는 1971년 창사 이래 한국 인삼 수출의 대표주자로 글로벌 인삼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각종 신약 개발을 비롯해 국내 최초의 보리탄산음료 '맥콜'과 '초정탄산수'를 선보이는 등 음료 시장에서도 성과를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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