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트워크 통합 전문기업 인네트가 미국 트라이사이퍼와 총판 계약을 체결하고, 통합인증관리시스템 '트라이사이퍼 이머드 크리덴셜 시스템(TriCipher Armored Credential System, 이하 TACS)을 국내에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인네트는 단일 인프라에서 다양한 인증 솔루션을 설치, 관리할 수 있는 'TACS'를 기존 시큐어컴퓨팅의 OTP토큰 제품과 미국 인카드의 OTP카드와 함께 사용자 인증보안 통합 솔루션 공급 능력을 갖추게 됐다.
 
'TACS'는 단계별 보안 시스템을 통해 실시간으로 사용자 인증 등급을 변경할 수 있으며, 빠른 인증 정책 적용, 개인정보 유출 차단 등의 기능을 갖추고 있다.

인네트는 기존 네트워킹 시스템들과 ‘TACS’를 통합하여 ᅀ신원 도용을 가상으로 방지하는 통합 인증 기술 ᅀ정보 유출 방지를 위한 강력하고 안전한 스토리지 및 키 관리 ᅀ인증 과정에서 보안과 편의성 모두를 제공하는 통합 토큰 서버 솔루션 ᅀ향후 다인증 장치를 수용할 수 있도록 개발된 개방형 아키텍처 등 네트워크 보안을 위한 4가지 핵심 요소를 제공할 계획이다.

남지연기자 lamanua@seoulf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