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정수지기자] 아우디코리아는 서울 대치 지역의 신규 딜러사로 '코오롱아우토'를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8월 아우디코리아의 9번째 공식 딜러사로 선정된 코오롱아우토는 기존 참존모터스에서 운영하던 서울 강남구 대치동에 위치한 대치전시장 및 서비스센터를 인수해 내년 1월부터 영업을 개시한다.
이에 따라 기존 참존모터스 대치전시장과 서비스센터를 이용하던 고객에게 안내문이 발송될 예정이며 해당 고객들은 1월 리뉴얼 개소 예정인 대치서비스센터는 물론 전국 모든 아우디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불편 없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코오롱아우토는 이번 달 서울 송파구 삼전동에 전시장을 연 데 이어 내년 12월까지 장지동 지역에 보다 큰 규모의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를 개소할 예정이다. 또한 송파, 강동 지역에 추가적으로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를 열어 해당 지역의 고객 서비스 역량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아우디코리아는 2015년 12월 기준 전국 서비스센터 32곳과 전시장 33곳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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