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썬, 금감원 상시모니터링시스템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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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OMS EMS’ 공급…통합IT인프라 관리 가능
장애발생 상시 감시 및 차단, 신속한 대처 기대
 
한국썬마이크로시스템즈가 금융감독원이 추진하는 전산기기 상시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프로젝트에 참여, 자사 IT 인프라 운영 및 관리 자동화 솔루션인 ‘SunOMS EMS’를 공급했다고 밝혔다.

금융감독원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100% 웹기반의 통합 사용자 화면을 구현함으로써 전산기기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고자 하고 있다.

또 IT 인프라에 대한 사전 장애처리와 신속한 복구체계 마련, 장개 경고 통보 및 사전 예방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에 한국썬은 ‘SunOMS EMS’를 통해 금감원이 서버 및 DB, WAS 등에 대해 구성관리, 성능관리, 장애관리, 통계관리, 보고서 관리 등에 대한 IT 인프라 통합 관리체계를 구축했다고 설명했다. 

‘SunOMS EMS’는 분산 네트워크 환경에서 통합 IT 인프라 운영 관리를 자동화함으로써, 네트워크 관리, 시스템 관리, 데이터 관리,애플리케이션 등을 통합 운영, 관리할 수 있게 하는 솔루션이다.

한국썬 관계자는 “금감원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진행함으로써 관리 솔루션 분야의 금융 시장 진입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며 “ 이번 사례를 바탕으로 한국썬은 금융권의 인프라 관제시스템 프로젝트 기회를 더욱 적극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고 전했다.

한편 금융감독원 전산운영팀의 관계자는 “그 동안 적은 인원으로 많은 시스템을 수작업으로 처리하다 보니 전산 장애발생 시 즉각적이고 체계적인 대처가 어려웠다” 라며 “이번에 도입한 상시 모니터링시스템을 통해 IT 인프라를 보다 능동적이고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됐으며 서비스 품질 또한 한층 강화할 수 있게 됐다” 라고 밝혔다.

남지연 기자  lamanua@seoulf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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