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설 선물세트 총 167개 품목 예약판매
롯데마트, 설 선물세트 총 167개 품목 예약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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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롯데마트

[서울파이낸스 구변경기자] 롯데마트가 오는 23일부터 다음달 25일까지 34일간 전점(전국 111개점, 빅마켓 5개점 제외)에서 2016년 설 선물세트 사전 예약판매를 진행한다.

이번에 진행되는 사전 예약판매 품목은 과일, 한우 등 신선식품 74종과 통조림, 식용유 등 가공식품 66종, 샴푸, 린스, 양말 등 생활용품 22종, 온라인 단독상품 5종 등 총 167개 품목이다.

롯데마트는 이번 예약 선물세트 품목 수를 지난해 보다 80% 이상 확대했다. 이는 사전 예약 판매의 매출 구성비가 전체 선물세트 매출의 10% 가량을 차지할 정도로 높아지며 전체 명절 실적을 좌우하는 중요 행사가 됐기 때문이다.

실제로 사전 예약판매 매출 구성비는 올 설에는 6.9%, 추석에는 11.4%를 기록했으며 내년 설에는 9% 가량을 차지할 것으로 마트 측은 예상했다.

이에 롯데마트는 사전 예약 대상 선물세트의 수를 늘리고 혜택도 더욱 강화하며 설 선물세트 행사를 시작한다.

이번 예약판매에서는 엘 포인트(L.POINT) 회원 최대 30% 할인, 롯데, 비씨, 신한, KB국민 등 9대 카드(현대,삼성,NH농협,우리,하나카드 포함)로 구매시 최대 30% 할인, 롯데, 신한, 현대카드로 구매시 6·10개월 무이자, 특정 개수 이상 구매 시 하나를 더 주는 덤 혜택 등이 준비돼있다. 또한 9대 카드로 구매 시 구매 금액대별 최대 50만원의 롯데 상품권도 증정한다.

대표적인 품목으로 청정 지리산 자락에서 자란 지리산 진심한우 1+ 등급 갈비만을 엄선해 제작하는 '지리산 진심한우 명품 갈비 세트(지리산 진심한우 찜갈비 0.7kg*4개, 갈비양념, 냉동)'를 본 판매가 대비 10% 가량 저렴한 20만 2500원에, 유명 산지의 고당도 대과만을 엄선한 '귀하게 자란 큰 사과(사과 12입)'와 '귀하게 자란 큰 배(9입)'를 각 8만 8000원에 판매한다.

또한 국내산 참조기를 영광 법성포에서 자연건조한 '천일염 참굴비 2호(10미, 총 1kg 내외)'를 본 판매가 대비 30% 가량 저렴한 8만 9600원에 선보인다. 엘포인트 회원은 '장수 사과 세트(사과 12~15입)'를 본 판매가 대비 20% 가량 저렴한 3만 9920원에 구매할 수 있다.

더불어 롯데, 비씨, 신한 등 9대 카드로 결제 시 '사조 안심 특선 110호(런천미트 115g*6개, 안심팜 115g*2, 안심팜 200g*2 외)'를 본 판매가 대비 30% 가량 저렴한 3만 4650원에, '롯데 쉐푸드 특20호(런천미트 200g*6, 카놀라유 500ml, 포도씨유 500ml)'를 20% 가량 저렴한 2만 7840원에 판매한다. 해당 상품은 5개 구매 시 1개를 더 받을 수 있는 덤 혜택도 누릴 수 있다.

롯데마트의 설 선물세트 사전 예약 상품은 점포의 '도와드리겠습니다' 코너나 롯데마트몰에서 구매 가능하다. 사전 예약 종료 시점부터 배송될 예정이다.

정재우 롯데마트 마케팅부문장은 "1년에 두 번 뿐인 명절 대목의 시작은 사전 예약 판매부터 시작되기 때문에 중요한 행사로 자리 잡았다"며 "미리 명절 선물을 준비하는 고객들은 사전 예약판매를 통해 많은 혜택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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