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박윤호기자] KB국민카드가 골프존과 함께 골프 애호가를 위한 특화 혜택을 탑재한 '골프존 KB국민카드'를 선보였다고 20일 밝혔다.
이 카드는 베이직 타입과 마일리지 타입 2가지 상품으로 구성됐으며, 골프 관련 혜택과 함께 골프존 자동 로그인 기능을 통해 골프존 시뮬레이터에 카드를 대면 간편하게 로그인할 수 있는 핀테크 기반 편의 서비스도 제공한다.
먼저 베이직 타입 카드는 전월 30만원 이상 사용하면 골프존 스크린골프 및 관계사(골프존 카운티·골핑·골프존 마켓 등)에서 20%(월 최대 2만원)가 할인이 제공된다.
또한, △골프연습장·스포츠센터·레포츠용품점 5%(월 최대 1만원) △전국 모든 주유소 리터당 60원(이용 금액 기준 일 20만원, 월 30만원까지) △아웃백·VIPS·TGIF 20%(월 최대 4만원) △이동통신요금(SKT·KT·LG유플러스) 건당 1만원 이상 자동이체 시 3000원 할인 혜택도 각각 받을 수 있다.
마일리지 타입 카드는 전월 이용 실적 조건과 적립 한도 제한 없이 국내 모든 가맹점에서 1000원 당 1마일, 해외 가맹점의 경우 1000원 당 2마일의 아시아나항공 마일리지가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여기에 전월 이용실적이 30만원 이상이면 골프존 스크린골프 및 관계사에서 이용금액 기준 월 20만원까지 아시아나항공 마일리지 3마일이 적립된다.
베이직 타입 카드의 연회비는 국내전용 1만2000원, 국내외겸용(비자) 1만7000원이며, 마일리지 타입 카드는 국내전용 2만5000원, 국내외겸용(마스터) 3만원이다.
카드 발급 신청과 상담은 KB국민카드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APP), KB국민카드 고객센터와 발급상담 전용 고객센터, 가까운 KB국민은행·카드 영업점에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