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 "6대 미식도시 여행하면 일등석 항공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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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시아나 A380 (사진=아시아나항공)

[서울파이낸스 정수지기자] 아시아나항공은 세계 미식 여행을 테마로 한 '아시아나 월드투어 챌린지-고메(Gourmet)편' 캠페인을 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아시아나 월드투어 챌린지'는 최근 쿡방(요리 프로그램)과 스타셰프의 등장으로 넓어진 미식문화의 저변을 확대하고자 계획된 스탬프 랠리 이벤트다. 이달 7일부터 내년 11월30일까지 진행된다.

이를 위해 아시아나항공은 취항지 가운데 특색 있는 음식문화로 유명한 6곳을 선정했다. 해당 도시는 오코노미야키와 타코야키로 유명한 오사카와 동남아 식도락 여행의 필수 코스 방콕, 미슐랭 스타 레스토랑의 격전지 뉴욕, 세계 3대 미식국가의 대표 도시 베이징, 파리, 이스탄불이다.

이벤트 기간 동안 아시아나 항공편을 이용해 6개 취항지를 모두 방문한 후 해당 공항에 비치된 스탬프를 날인한 탑승객에게는 '월드투어 챔피온' 골드 인증서 및 일등석 항공권을 증정한다.

또, 5개, 4개 도시를 방문한 탑승객에게도 각각 실버, 브론즈 인증서 및 비즈니스석, 이코노미석 항공권이 제공된다. '아시아나 월드투어 챌린지' 미션 응모를 원하는 고객은 아시아나항공 홈페이지에서 참가 신청을 마친 후 첫 출국 때 공항에서 미션카드를 발급 받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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