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구변경기자] 삼립식품은 11일 요리연구가 백종원을 모델로 한 '하이면 우동' 3종을 출시했다.
하이면은 삼립식품이 지난 1974년 론칭해 올해 42년째를 맞이한 면 전문 브랜드로 기름에 튀기지 않은 면을 사용해 담백한 맛이 특징이다.
출시 42주년을 기념해 요리연구가 백종원을 모델로 발탁한 하이면은 '하이면 한국식 옛날우동 김맛(1350원)'과 '하이면 사누끼식 가쓰오우동(1350원), '하이면 삿포로식 매콤우동(1350원)' 등 3종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패키지에는 요리연구가 백종원이 알려주는 '백선생의 하이면 더 맛있게 먹는 팁'이 적혀있다.
삼립식품 마케팅 관계자는 "하이면은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맛있고 건강한 우동을 즐길 수 있도록 한 제품"이라며 "백종원씨의 푸근하고 친근한 이미지가 하이면의 패키지에 잘 어우러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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