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銀, 산재보험 수급 보호 '희망지킴이' 통장 출시
경남銀, 산재보험 수급 보호 '희망지킴이' 통장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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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BNK금융그룹 경남은행

[서울파이낸스 이은선기자] BNK금융그룹 경남은행이 산업재해 근로자들의 보험급여 압류를 방지하는 전용 통장을 출시했다.

경남은행은 2일 산업재해보험급여 수급권을 보호하는 'BNK희망지킴이통장'을 판매하고 있다고 밝혔다.

BNK희망지킴이통장은 저축예금으로 근로복지공단에서 산업재해보험급여를 수령하는 고객에 한해 1인 1계좌로 가입이 가능하다.

산업재해보상보험법에 따라 지급되는 산업재해보험 급여만 입금 가능하며, 출금은 자유롭다. 가입자 본인의 한도 내에서 비과세 종합저축으로도 가입할 수 있다.

인터넷뱅킹과 텔레뱅킹, 스마트뱅킹 등 전자금융 타행이체 수수료와 마감 후 경남은행 자동화기기 현금인출 수수료가 매월 통합 5회까지 면제된다.

정순욱 경남은행 마케팅기획부장은 "BNK희망지킴이통장은 산재근로자들의 산업재해보험급여 수급권을 보호하기 위한 압류방지전용통장"이라며 "서민들의 기본적인 생계권을 보호할 수 있는 금융상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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