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온라인뉴스팀] "장화 신고 들어가 구두 신고 나온다"
이 말은 오래된 부동산 격언으로 신도시의 투자 메커니즘을 가장 정확하게 표현한 말이다. 신도시는 대규모 택지개발지구로 교통, 상업, 문화시설까지 다양하게 갖추고 있어 주거환경이 뛰어나다. 신도시 수익률이 더 높아진 이유에는 정부가 작년 택지개발 촉진법 개정을 통해 오는 2017년까지 공공택지 조성을 중단하겠다고 발표하면서 기존 신도시의 희소성이 더 높아졌다.
신도시 중에서도 충청권의 열기는 더 뜨겁다. 각종 개발호재로 인구가 계속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세종시를 중심으로 천안·아산지역 개발도 속도를 내고 있다. 세계 최대 규모의 아산 배방 삼성디스플레이 LCD단지, 아산테크노밸리, 현대자동차 아산공장, 천안 LG생활건겅산업단지, 당진의 제철소, 청주 SK반도체공장, 서산테크노밸리 등이 모습을 갖추면서 지난해 말 기준 충청도 인구는 532만9140명으로 1년새 5만명 이상이 증가해 주택수요도 높은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최근에는 충청권 신도시 오피스텔 분양 열기가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분양에 나선 단지들마다 수백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하는가 하면 분양권에 웃돈까지 적잖게 붙고 있는 추세다. 이런 신도시 지역의 오피스텔은 수익률이 높으면서 시세 차익까지 기대할 수 있어 투자자 입장에서 일거양득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처럼 신도시 오피스텔의 인기가 높은 이유는 투자자 입장에서 신도시 오피스텔은 임대수익과 시세차익 등 두 가지 측면에서 모두 투자수익을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
천안 불당에 위치한 천안 불당 시티 프라디움 3차는 뛰어난 천안아산신도시의 다양한 프리미엄을 갖춘 대표 단지로 꼽힌다. 중흥종합건설은 지난 2013년 공급한 1차 분양을 조기에 완료하면서 큰 인기를 얻었고, 지난해 공급한 2차도 완판에 성공하면서 '오피스먼트'(오피스텔+아파트)의 강자로 자리매김했다.
지하 4층에서 지상 49층, 총 8개 동으로 구성되며, 전용면적 84㎡ 총 2050실 규모다. 천안 지역 내에서 단일 브랜드로는 최대 규모의 단지다. 최고 49층의 높이로 개방감과조망권까지 확보했다. 천안의 강남이라 불리우는 불당동에 위치한 '천안 불당 시티 프라디움 3차'는 갤러리아 백화점, 모다 아울렛, 이마트트레이더스 등 쇼핑시설과 KTX천안아산역과 지하철 1호선 아산역이 약 500m 거리(직선거리)에 있어 이용이 편리하다.
지난 3월에는 중흥종합건설이 천안교육지원청과 학교용지 기부채납 MOU를 체결하면서 부지 내에 초등학교가 들어설 계획으로 교육환경 또한 한층 좋아질 전망이다. 여기에 단지 바로 옆에는 부엉공원 및 체육공원, 호수공원 등 녹지공간이 많아 쾌적한 주거환경을 자랑한다.
천안 불당 시티 프라디움 3차는 시티프라디움의 트레이드마크인 인테리어 스타일 선택제도 도입한다. 품격과 고급스러움이 느껴지는 '노블스타일'과 감각과 세련미가 조화를 이룬 어반스타일 총 2가지의 선택형 인테리어를 제공해 소비자의 취향에 따라 고를 수 있다.
모든 침실을 전면에 배치하고 4Bay 설계를 적용해 쾌적성, 조망 등이 우수하다. 또 대규모 커뮤니티시설에는 실내 수영장을 비롯해 피트니스센터, 실내골프연습장 등이 들어선다. 단지 내 수영장은 불당지역에서는 최초로 들어서게 된다. 세대별로 제공되는 5.3㎡ 넓이의 세대별 창고를 각 층마다 설치해 계절용품, 부피가 큰 물건 등을 보관하기 쉽게 하는 등 수요자들을 고려한 설계를 선보인다.
'천안 불당 시티 프라디움 3차'는 중도금 60% 전액 무이자 적용으로 분양혜택을 제공해 내 집 마련 수요자들의 자금 부담도 낮췄다.
견본주택을 찾은 한 방문객은 "단지 내 실내수영장 등 커뮤니티도 있고, 초등학교 용지도 부지 안에 있어 어린 자녀를 키우기에 적합하다는 생각에 견본주택을 찾게 됐다"면서 "중소형으로 구성된 오피스텔지만 평면 설계나 구성 등으로 볼 때 아파트처럼 쓰기에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불당동 1283번지에 위치하며, 입주는 2018년 8월 예정이다.자세한 문의는 전화(1577-1174)로 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