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닛산, 부산 지역 두번째 '동래 전시장' 오픈
한국닛산, 부산 지역 두번째 '동래 전시장'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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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한국닛산)

[서울파이낸스 송윤주기자] 한국닛산은 자사 두 번째 부산 공식 전시장인 '동래전시장'을 오픈했다고 20일 밝혔다.

부산은 올 10월까지 2만대 이상의 수입차를 등록, 서울, 경기, 인천과 함께 수입자동차 핵심 시장으로 자리잡았다. 닛산은 같은 기간 이 지역에서만 지난 한 해 전체 판매량을 넘어서는 기록을 세웠다.

부산 동래 전시장은 부산광역시 금정구에 위치하며, 닛산 글로벌 전시장 기준을 전시했으며 고객라운지와 독립된 상담실을 갖췄다.

전시장 운영은 에스비 모터스가 맡는다. 닛산 측은 에스비 모터스가 2012년부터 부산 수영 전시장을 운영한 만큼 해당 지역에 대한 높은 이해를 바탕으로 지역 내 닛산의 우수성을 알리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타케히코 키쿠치 한국닛산 대표는 "올해 2만 5000대 등록이 예상되는 부산은 제 2의 수입차 격전지이자, 닛산 라인업을 선호하는 고객이 유독 많은 지역"이라며 "부산에 2개 전시장을 운영함으로써 고객 접근성 강화는 물론, 지역 최고 수준의 고객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국닛산은 부산 동래 전시장 오픈으로 전국 22개 딜러 네트워크를 갖추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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