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22주년 창립행사 'K-세일데이'로 판 키운다
이마트, 22주년 창립행사 'K-세일데이'로 판 키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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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대전 등 행사 '다채'

[서울파이낸스 구변경기자] 이마트는 개점 22주년 창립축제(10월29일~11월 25일/총 4주차)를 'K-세일데이'로 확대해 내수 소비 활성화에 힘을 불어넣을 방침이다.

우선 19일부터 25일까지 일주일간 진행되는 이마트의 K세일데이 행사 1탄에서는 '제주물산전', '김장대전', '난방대전', '단 하루 특가 상품전' 등을 벌인다.

제주시와 함께 제주도의 신선한 먹거리를 한 데 모은 '제주물산전'에서는 고당도 감귤(3.4kg/박스)을 9900원, 활광어회(200g내외/팩)를 9800원, 활소라(100g)를 980원, 참조기(소/마리)를 마리당 1180원에 판매한다.

제주도의 신선한 농수산물을 알리기 위해 20일에는 이마트 성수점에서 제주도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고객 시식 행사 등 홍보 행사도 가질 예정이다.

'김장대전'에서는 국내산 제철 배추와 무, 신안 천일염 등 고급 원재료와 조선호텔 특제 소스를 사용해 만든 피코크 조선호텔 포기김치(8kg)를 4만4800원, 절임배추(10kg/박스, 삼성 신한카드로 구매시 10% 추가할인)를 2만1800원, 배추(통)를 980원, 깐마늘(500g/봉)을 4850원, 영양 햇 고춧가루(1kg/봉)를 1만9800원 등에 판매한다. 또 관련용품으로 필립스 중형믹서를 5만9000원, 락앤락 대용량 김치통(16L+16L)을 2만5900원에 판매한다.

'난방대전'에서는 러빙홈 세라믹히터(소비전력 810W)를 3만9800원, 러빙홈 세모세모 뽁뽁이(4.4m)를 6900원, 신우 전기요(싱글/더블)를 각각 3만4800원과 3만9800원에 판매한다.

'단 하루 특가 상품전'에서는 19일 컬러 윈도우박스, 원목 빗살의자, 럭스 등받이 접이의자 등 생활 가구용품을 50%, 아이키즈 홍삼젤리(20포)와 단열벽지(2.5m)를 40% 할인 판매한다.

또한 SSG페이 프로모션도 마련했다. 신세계그룹의 간편 결제서비스인 SSG페이로 기간 내 결제시 구입 상품에 대해 5%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장영진 이마트 마케팅 담당은 "이번 마지막주차 22주년 창립행사는 K세일데이를 테마로 내수 소비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상품을 준비했다"며 "단하루 특가, SSG페이 프로모션 등도 챙겨 소비자들이 가계절약 혜택을 볼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한편 'K-세일데이'는 유통 관련 기업과 단체들이 모인 유통산업연합회가 오는 20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여는 초대형 할인행사다. 백화점, 대형마트는 물론 전통시장도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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